세상에 이런 일이... ’74세' 임성훈 51년 만에 연세대 응원단장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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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피부관리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 재판을 서울이 아닌 울산지법에서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판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계속 진행된다.
용인에스테틱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임성훈은 손을 흔들며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후배들의 박수 소리에 맞춰 그는 힘 있게 각종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임성훈은 연세대학교 사학과 출신으로 재학 당시인 1974년도에 응원단장으로 역임했다. 74세의 나이인 그가 51년 만에 다시 모교 무대에 오른 것이다. 임성훈은 수많은 후배들 앞에서 날렵한 몸동작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끌어냈고, 후배들은 우렁찬 응원법 떼창으로 화답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의지도 몸 관리도 대단하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74세의 유연성” “일흔이 넘은 걸로 아는데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50년생인 임성훈은 현재 만 74세다. 1970년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1974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순간포착! 세상의 이런 일이’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1998년부터 방송인 박소현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26년간 이끌어왔으나, 지난해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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